밴드 소란, 네이버 음악감상회 라이브 음원 28일 공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소란이 ‘네이버 뮤직 음악감상회 : 소란의 심야식당 음감회’에서 선보였던 ‘리코타 치즈 샐러드’ ‘유후(YouWho)’ ‘미쳤나봐’의 라이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28일 정오에 공개한다.

소란은 지난 달 22일 정규 2집 ‘프린스(Prince)’를 발매한 뒤 서울 상수동 블루스에서 만화 ‘심야식당’을 콘셉트로 오직 5명 만을 위한 음악감상회를 기획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직접 만든 음식과 함께 먹는 소규모 어쿠스틱 라이브를 진행한 바 있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 측은 “콘서트도 아닌 음악감상회 라이브 음원을 내는 것은 다른 아티스트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도전”이라며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어 음원을 발매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소란은 다음 달 27ㆍ28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2집 발매 기념 콘서트 개최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