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 전달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블랙야크와 ㈜동진레저 임직원 100여명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주)블랙야크(대표 강태선)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지난 26일,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소재의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4만 9백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연탄을 전달하고 다과를 준비해온 주민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연탄나눔 중인 블랙야크 직원들 [사진=블랙야크 제공]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의 강태선 이사장은 “올해 추위가 일찍부터 찾아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서둘러 준비했다”며 “작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공식 출범한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아웃도어기업의 정체성과 연관 있는 산악인 유족지원, 녹색환경 조성사업 등과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등을 지원함으로써 사회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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