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는 11월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L3 CGV 여의도에서 열린 MBC every1 ‘엑소의 쇼타임(EXO’s Show Time)’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저희를 대소(대세 엑소)라고 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직은 과분한 표현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수호는 “길거리에 촬영 나갔을 때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는 걸 보면서 많은 걸 느낀다. 여러 가게에서 음악 소리가 흘러나올 때 정말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저희가 이렇게까지 될 수 있었던 건 SM타운 선배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국장님과 기자님들이 완벽한 그룹이라고 해주시는데 우리는 완벽하지 않다. 좀 더 발전하는 엑소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엑소의 쇼타임’은 엑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요청을 수행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백현, 루한, 디오, 타오, 첸, 세훈, 수호, 크리스,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이 출연한다. 28일 오후 6시 첫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