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디오가 최근에 다친 발목이 호전돼가고 있다고 전했다.
디오는 11월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L3 CGV 여의도에서 열린 MBC every1 ‘엑소의 쇼타임(EXO’s Show Time)’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다친 발목의 상태는 어떻냐’는 질문에 “이제 괜찮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퍼포먼스)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에 엑소 멤버들은 ‘울지마’라고 너스레를 떨며 위로했고 디오는 “앞으로는 그런 실수 하지 않으려 한다.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전했다.
디오는 지난 23일 홍콩에서 열린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퍼포먼스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엑소의 쇼타임’은 엑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요청을 수행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백현, 루한, 디오, 타오, 첸, 세훈, 수호, 크리스,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이 출연한다. 28일 오후 6시 첫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