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미국의 팝스타 켈리 클락슨이 크리스마스 앨범 ‘랩트 인 레드(Wrapped In Red)’를 국내에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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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슨은 “어린 시절 빙 크로스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들었을 때부터 크리스마스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앨범엔 타이틀 곡 ‘랩트 인 레드’를 비롯해 ‘언더니스 더 트리(Underneath The Tree)’, ‘에브리 크리스마스(Every Christmas)’, ‘윈터 드림스(Winter Dreams)’ 등의 신곡과 ‘헤브 유어셀프 어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블루 크리스마스(Blue Christmas)’, ‘베이비, 잇츠 콜드 아웃사이드(Baby, It’s Cold Outside)’,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사일런트 나이트(Silent Night)’ 등 친숙한 캐럴송이 담겨 있다. ‘스트롱거(Stronger)’ 앨범을 함께 작업했던 그렉 커스틴(Greg Kurstin)이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로 기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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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슨은 “어린 시절 빙 크로스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들었을 때부터 크리스마스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앨범은 켈리 클락슨의 앨범 최초로 LP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