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29일(한국시각) 인터넷 메인 페이지에 ‘한국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잘하는 10가지’라는 제하의 기사를 소개했다.
한국의 유선문화(휴대전화), 신용카드 사용, 워커홀릭, 한국 여성골퍼, 술문화, 소개팅 등 10가지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잘하는 10가지로 선정된 것이다.
1. 유선문화= 인테넷 보급률 82.7%. 18~24세 스마트폰 보급률 97.7%로 세계에서 가장 인터넷 및 스마트폰 문화가 활발한 나라다.
2. 신용카드 긁기= 세계에서 신용카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로 모든 택시에도 신용카드 단말기 갖추고 있다.
3. 워커홀릭= 한국 인구 63%가 대학교육 마쳤다. 직장에 들어가면 일에 대한 집중도 높다. 1주당 평균 근로시간 44.6시간. OECD 평균 32.8시간 보다 월등히 높다.
4. 직장 내 음주문화= 부하직원 데리고 폭탄주 마시게 하는 상사가 많다. 술자리 빠지면 눈치를 봐야하는 나라다.
회식 [사진=테마있는 명소] |
5. 화장품= 화장품에 대한 연구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나라이며 특히 남성화장품 분야에서 세계 최고다.
6. 여성골퍼= 세계랭킹 100위 안에 드는 선수가 무려 38명. 톱10에 4명이 한국선수다. 박인비는 세계 최연소 US오픈 우승 선수다.
7. 스타크래프트= 남녀노소 모두 이용 가능한 나라로 한국에서 절반 이상 팔렸고, 9~12세 청소년 중 14%가 게임중독 상태다.
8. 항공 승무원= 각국 항공회사가 승무원 운영시스템을 배우러 오게 하는 나라다. 한국 승무원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9. 소개팅= 싱글들 소개팅에 대한 기대감 매우 높다. 듀오 조사 결과, 소개팅 후 평균 10.2개월 만에 결혼한다.
10. 성형수술= 한국은 ‘성형수술의 메카’로 비용도 싼 편. 중국, 러시, 몽골, 일본 등 많은 아시아 국민들이 한국을 찾아 성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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