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식스(대표 이상욱)가 중랑구 상봉동 이노시티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업체 관계자는 29일, 상봉점이 이날 오전 10시 30분 오픈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개점했다고 밝혔다.
상봉점은 기존 지점과 동일하게 쇼핑, 문화, 외식, 오락, 휴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으며 중세 유럽거리를 재현한 인테리어 컨셉을 바탕으로 쇼핑 공간을 총 6개의 에비뉴(Avenue)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각 거리에는 그 특성에 맞도록 글로벌 SPA 유니클로, ABC 마트, 나이키, K2 등 70여 개의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1층은 쇼핑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파크 에비뉴로 구성되었으며 이니스프리, 토니모리, 롭스, 룩옵티컬, 스쿨스토어 등 화장품 및 패션 잡화, F&B 매장이 입점됐다.
2층은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여성브랜드로 잇미샤, 리안뉴욕, JJ지고트 외 더 바디샵, 리바이스, 게스 등의 매장이, 3층은 아웃도어 브랜드 및 스포츠 의류, 패션 슈즈 전문샵과 남성 캐릭터 및 진 캐쥬얼, F&B 매장이 입점했다.
엔터식스는 이번 상봉점 공식 오픈을 기념하여 12월 28일 까지 한 달간, ‘Grand Opening Festival’을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모든 방문 고객에게 ‘BMW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이벤트 응모권을 증정하여 ‘BMW 120D 해치백 스포츠 라인’을 공개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오픈일로부터 3일간은 크리스피 크림 하프 더즌을 선착순 총 2천명에 무료로 증정하는 파격 행사도 실시하며,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은 상봉점 오픈 기념 란제리 패션쇼를 개최한다.
또 오픈 후 3일간은 시구 패션으로 스타덤에 오른 클라라와 인기 아이돌 그룹 블락비, 개그콘서트 인기 개그우먼 김지민의 팬사인회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파격가에 판매하는 경매 이벤트와 15만 원 이상 구매고객 금액별 7% 상품교환권 증정, 비씨, 삼성, 롯데카드 15만 원 이상 결제 고객 1만원 상품권 중복 증정과 각 브랜드 별 사은품 및 특별 할인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전략기획실 임종현 이사는 “상봉점 오픈은 왕십리역점, 동탄 메타폴리스점, 가든파이브점, 강변 테크노마트점에 이어 서울 수도권 핵심 상권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 것을 의미한다”며, “상봉 지역 랜드마크 역할과 함께 해외출점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엔터식스는 Oh! point와 제휴를 맺고 기존 서프라이즈 멤버십 카드와 Oh! point의 혜택을 한 장에 결합한 ‘서프라이즈 Oh! 카드’를 출시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