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시’ 주말 박스오피스 1위..50만 관객돌파 ‘목전’

영화 ‘열한시’(감독 김현석)가 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두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열한시’는 전국 512개의 상영관에서 12만 7196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8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44만 8665명이다.

‘열한시’는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한 연구원들이 그 곳에서 가져온 CCTV 속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국내최초 시도된 SF 타임스릴러로 신선한 소재로 개봉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으며 정재영-최다니엘-김옥빈의 연기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 개봉 이래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9만 1124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 ’3위는 8만 3429명의 관객을 모은 ‘결혼전야’가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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