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최근 군복무를 마친 더 크로스(The Cross)의 보컬 출신 김경현이 오는 15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레디오 스타’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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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는 개그맨 이정수가 라디오 DJ를 맡아 공개방송을 진행하듯 2부에 걸쳐 열린다. 실제 라디오 프로그램처럼 전화연결을 통해 관객들과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김경현은 ‘더 크로스’ 시절의 곡들과 컴백 신곡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소속사 태풍코리아 측은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가수가 가까이 관객에게 다가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신나고 시원한 록 공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예매는 2일 오후 12시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시작되며, 티켓가는 3만 원(현매 3만 5000원)이다. 공연 문의는 1588-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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