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잘 알려진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12월 한달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2일 소비자금융업계에 따르면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전날 오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박정오 부시장 등 안산시청 임직원과 함께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나눠줄 김장담그기 및 쌀 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이날 김장 2000포기와 쌀 625포대 등 모두 2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오는 14일과 22일에도 안산시에 쌀 834포대 등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를 계기로 ‘2013 러시앤캐시 사회공헌대축제’를 시작했다. 사회공헌대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서울, 대전, 광주, 부산, 강원, 제주 등 총 1억2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12월 한달간 전달할 예정이다.
최윤 아프로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매년 기부 행사를 하고 있다”면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한 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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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지난 1일 오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안산시청 임직원, 안산ㆍ부천시 어머니배구단과 함께 소외계층에게 나눠줄 김장담그기 및 쌀 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이날부터 12월 한달간 전국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