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전남 여수시 덕충동 인근 ‘엑스포힐스테이트’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1,2블록 총 1442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이번에 선착순 분양하는 아파트는 84㎡, 101㎡, 118㎡형 등 총 420여세대이며, 입주자가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앞서 전용면적 51㎡, 59㎡, 150㎡형과 테라스하우스는 분양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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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힐스테이트’는 3.3㎡당 평균 627만원으로 여수시내 새 아파트보다 저렴하다. 올해 안에 계약하면 향후 5년간 양도소득세가 감면되고,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대금의 60%를 납부하면 입주할 수 있고, 나머지 잔금은 계약일로 부터 2년 이내에 내면 된다. 또 납기가 2년인 분양잔금을 선납할 경우 연 5.5% 이율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엑스포힐스테이트’는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기간동안 행사요원 숙소로 이용된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마래산을 뒤로하고 오동도와 남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061)662-77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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