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연이은 하차논란에 휘말린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가 이번에는 드라마의 마스코트였던 애완견 떡대의 하차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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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떡대의 경우 자막으로 대사처리가 되는 등 드라마 속 비중이 높은데다 오로라가 지극히 아끼는 가족이었기 때문에 이번 하차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
떡대(본명 통키, 3살)의 주인 코리아경찰견훈련소의 최승열 씨는 3일 한 매체를 통해 “이번주 수요일(4일)까지만 등장하고 하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떻게 하차하는지는 아직 모른다. 오로라 하차 후에도 방송에 출연할 수 있다면 출연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떡대는 여주인공 오로라(전소민 분)의 가족들 중 유일하게 오로라의 곁에 남은 가족이다.
또한 출연진들의 급작스러운 하차에 많은 누리꾼들은 “이러다 떡대만 남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게재하며 떡대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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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떡대의 경우 자막으로 대사처리가 되는 등 드라마 속 비중이 높은데다 오로라가 지극히 아끼는 가족이었기 때문에 이번 하차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
그러나 떡대마저 갑작스럽게 하차하게 되자 누리꾼들은 “떡대 하차, 떡대 너마저…” , “떡대 하차, 정말 모를 임성한 데스노트,“, ”떡대 하차, 극 흐름상 필요없으면 하차할수도 있죠"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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