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현대판 노아의 방주가 누리꾼 사이 화제다.
![](http://50.30.40.163/wp-content/uploads/2013/12/20131203000905_0.jpg)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프리덤 쉽 인터내셔널사’가 5만 명이 수용 가능한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다시 추진 중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배는 100억 달러(한화 약 10조 6000억원)를 들여 제작될 계획으로 학교, 병원, 공원, 쇼핑센터, 카지노에서 공항까지 마련돼 있고 총 25층으로 구성됐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길이 1.4km에 폭이 228m에 달하는 크기로 1년 동안 지구를 2바퀴나 돌 수 있는 속도를 지닌 이 배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프로젝트가 지연됐지만 향후 6개월 안에 10억 달러 정도 펀딩이 될 경우 다시 건조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이 배의 동력에 대해 ‘프리덤 쉽 인터내셔널사’ 부회장 로저 M 구치는 “현대판 노아의 방주인 ‘프리덤 쉽’은 태양열과 자체 발전기 등 다양한 에너지원으로 가동된다”고 설명했다.
![](http://50.30.40.163/wp-content/uploads/2013/12/20131203000905_0.jpg)
현대판 노아의 방주를 접한 누리꾼들은 “현대판 노아의 방주, 얼마나 큰지 감이 안와” “현대판 노아의 방주, 도시 하나를 짓는다는거네” “현대판 노아의 방주, 엄청나게 비싸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