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배우 곽도원이 영화 ‘변호인’ 무대인사 도중 객석에 난입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곽도원은 ‘변호인’ 측이 4일 공개된 무대인사 영상에서 객석에 난입, 극 중 고문관과는 다른 친근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는 지난달 30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변호인’ 국토대장정 시사회 무대인사에서 “제주도 무대인사는 처음인데 정말 기분 좋다”면서 “‘변호인’은 어린 친구들부터 부모님들까지 모두가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영화다. 개봉할 때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관객석을 돌아 다니며 팬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는 것은 물론, 최고령 관객과 최연소 관객에게 직접 배우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터를 전달해 팬들의 열광을 이끌어냈다.
[사진=영화 ‘변호인' 무대인사 영상 캡처] |
또 그는 지난 1일 부산에서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영화 속 송변(송강호 분)이 첫 등장할 때 들고 있던 박카스를 직접 관객들에게 나눠줘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변호인’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