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양시 호계동에 “안양 호계 푸르지오” 201가구 분양

대우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 ‘안양 호계 푸르지오’를 분양하고 있다.

안양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아파트로, 안양 호계 푸르지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동으로 구성된다. 총 410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고 2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65가구, 74㎡ 38가구, 84㎡ 98가구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만 구성이 돼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지 분양 관계자는 "호계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로, 금정역 주변의 3~5년차 아파트의 3.3㎡당 시세가 1200만~14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면서 "같은 면적당 5년전에 분양했던 S사가 시공한 아파트의 3.3㎡당 가격대가 14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5년전 가격보다 신규 아파트를 더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인접한 지하철역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역세권 입지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1·4호선 금정역까지는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670m 떨어져 있다. 서울이나 경기 서남부권으로 출퇴근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현재는 더블역세권이지만 금정역에는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예정돼 있어 트리플역세권이 기대되는 자리로 꼽힌다. GTX가 들어서면 서울 강남역까지 20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개발 호재도 있다. 단지 앞으로 LS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라 배후수요 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분양 관계자는 "2만 명의 배후 수요 효과가 있는 LS타운 개발 계획과 인근 보령제약 부지에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라 향후 배후수요가 충분한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성장할 개연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단지에 인접한 호계 근린공원을 비롯해 단지 내부의 넓은 조경공간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이 예상된다. 아파트 단지의 건폐율이 18.01%에 불과해 동간거리가 넓게 확보됐으며 확보된 부지에는 다양한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내부 평면도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으며 대우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특화상품 설비를 곳곳에 도입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026-9번지에 있으며, 선착순 분양으로 층·향·동·라인 등을 마음대로 지정 할 수 있다.

분양문의: 031) 441-9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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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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