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스웨덴 록밴드 버튜즈(The Virtues)가 데뷔 10주년 기념앨범 ‘예스터이어스(Yesteryears)’를 지난 5일 스웨덴과 국내에 동시 발매했다.
한편, 버튜즈는 내년 초에 이 앨범을 미국을 비롯해 네덜란드 등의 다른 유럽 국가에도 발매하고, 내년 2월 7일부터 네덜란드, 영국 등지에서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다.
버튜즈는 지난 2003년 미국의 집레코드(Zip Records)를 통해 데뷔해 모국인 스웨덴을 비롯해 미국, 영국,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공연과 활동을 이어왔다.
앨범엔 ‘더 게임(The Game)’, ‘롱잉 포 유어 러브(Longing For Your Love)’, ‘애니웨이(Anyway)’, ‘호프(Hope)’, ‘세컨더리 초이시스(Secondary Choices)’ 등 기존에 발표된 16곡과 신곡 ‘낫 원 오브 뎀(Not One Of Them)’, ‘아이 돈트 싱크 소(I Don’t Think So)’를 포함해 총 18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신곡 2곡은 한국반에만 담겨 있는 곡이다.
한편, 버튜즈는 내년 초에 이 앨범을 미국을 비롯해 네덜란드 등의 다른 유럽 국가에도 발매하고, 내년 2월 7일부터 네덜란드, 영국 등지에서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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