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은행의 손정학 전무가 사임했다.
윌셔은행은 지난 4일자로 손 전무가 은행을 떠나게 됐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손 전무는 지난 9월 한미은행을 떠나 윌셔은행에 합류하면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맡았으며 새로 신설된 뉴마켓 그룹을 맡아 왔다. 손 전무는 개인적인 사유로 윌셔를 떠났으며 당분간 휴식할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윌셔는 손 전문가 떠났지만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는 대출영업부서인 뉴마켓 그룹은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성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