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가수 다이도, 데뷔 15년 만에 첫 베스트 앨범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영국의 가수 다이도(Dido)가 베스트 앨범 ‘그레이티스트 히츠(Greatest Hits)’를 국내에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다이도가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베스트 앨범으로 2장의 CD로 구성돼있다. 첫 번째 CD엔 미국의 드라마 의 ‘섹스 앤 더 시티 2’에 삽입돼 인기를 모았던 ‘에브리싱 투 루즈(Everything To Lose)’와 드라마 ‘127시간’에 실렸던 ‘이프 아이 라이즈(If I Rise)’를 비롯해 에미넴과 함께한 ‘스탠(Stan)’, ‘원 스텝 투 파(One Step Too Far)’, ‘NYC’ 등 18곡의 히트곡이 수록돼 있다. 두 번째 CD엔 딥디시가 참여한 ‘땡큐(Thank You)’, 팀발랜드가 참여한 ‘화이트 플래그(White Flag) 등 히트 싱글들의 리믹스 버전 13곡이 담겨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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