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올해의 합합문화인상 수상

남성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가 올해의 힙합문화인상의 영예를 안는다.

다이나믹 듀오는 오는 10일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진행되는 제1회 대한민국 K-HIPHOP문화페스티벌에서 수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힙합문화인상 가수부문에 이름을 올린 것.


아울러 댄스부문은 박인수, 김홍렬이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의 힙합문화인상 감사패 개인 부문은 김덕현, 김헌준, 정일주, 서창훈이 수상한다. 또 댄스크루 부문에서는 갬블러크루, 진조크루, 퓨전엠씨, 애니메이션크루, BWB가 수상의 영광을 누린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와 개코는 지난 2000년 커빈과 3인조 힙합그룹 씨비매스(CB MASS)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4년 최자와 개코는 2인조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를 결성,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링 마이 벨’ ‘고백’ ‘자니’ ‘죽일놈’ 등 다양한 히트곡을 양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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