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비틀쥬스가 정규 1집 ‘휴먼 봄스 제너레이션(Human Bomb’s Generation)’을 지난 9일 발매했다.
비틀쥬스는 지난 2009년 구해영 1인 싱어송라이터로 시작해 현재 김사월(베이스), 김윤중(기타)을 영입해 밴드 형식으로 자리를 잡았다.
앨범엔 마이클 잭슨의 갑작스런 죽음을 동기로 만든 ‘어느 명랑소녀의 일기’, 인디언들의 북소리를 연상케 하는 드럼 소리가 인상적인 ‘침묵’, ‘세이퍼드 6중주’, ‘시간과 춤’, ‘미정이’ 등 11곡이 담겨있다.
한편, 비틀쥬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홍대 클럽 빵에서 정규 앨범 발매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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