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 층의 암 보험 상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 이용이 활발해지면서 똑똑한 금융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제 그들은 특정 보험사의 상품만을 과장하여 설명하는 광고만으로는 보험 가입을 하지 않는다.
다만 소비자들이 보험 가입요령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 하거나 보험사별 비교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급히 가입하게 되면 이후 손해 보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암 보험 상품 가입 및 비교 시 주의사항을 정리한 가입요령을 사전에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 저렴한 보험료를 원한다면, 갱신형보다 비갱신형 암 보험을 선택하라.
갱신형은 처음 보험료는 저렴할 수 있으나, 40~50대 이후 갱신 시 보험료가 많게는 4배 가량 증가한다. 기간 또한 비갱신형보다 길어 총 납입할 보험료를 계산해보면 비갱신형보다 높게 산출된다.
관련 업계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만큼 현대인들에게 암 발생은 갑자기 찾아오기에 예상하기 어려워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유리하며, 향후 보험료 변동에 인지하지 못하고 단지 초기에 저렴하다는 이유로 무작정 갱신형 상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 암 진단비와 보장기간 반드시 확인하라.
암 보험은 진단을 받았을 때 얼마의 보험 진단금을 받을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일부는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진단비와 보장기간은 나이에 따라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에, 암 보험은 특히, 젊을 때 가입해 놓는 것이 유리하다.
- 고액 암과 일반 암의 보장금액 확인하라.
암 진단비는 암 종류에 지급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다르다. 고액암과 일반암, 소액암, 남녀생식기암 등은 진단금도 다를뿐더러 지급이 어려운 것도 있다. 최근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보험사의 손해율이 높아진 유방암, 자궁암, 전립샘암 등의 남녀생식기암은 보험금이 낮은 보험도 있으니, 잘 알아보아야 한다.
전문가는 “가입률이 높은 상품이라 해도 성별, 가족력, 연령 등에 따라 보험설계가 달라지고, 보험상품에 따라 순수보장형인지, 만기환급형인지, 일부적립형인지에 따라 보장범위 및 금액이 달라지기에 특정 보험사 보다는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한 뒤 선택하는 것이 손해보지 않고 올바른 보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같은 보험사의 동일상품이라도 가입 지점마다 의무적으로 넣는 상해 및 사망보장이 다르므로 암 보장만을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곳으로 암 보험 가입 순위 및 가격 비교를 해야 한다.
현재 암 보험비교추천사이트(http://cancer-bohum114.com)에서는 단순상품비교가 아닌,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저렴하게 보험료계산 및 조절이 가능하며,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흥국화재, 동양생명, 삼성생명, AIA생명 등 국내 암 보험사별 보험을 최적의 비교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유지하고 있는 보험도 정확한 분석을 통해 보험사별 비교설계를 통해 암 보험 추천을 받고, 보험정보를 알려주면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