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KCC스위첸이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인근 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 단지의 비슷한 주택형 대비 최고 1억 1천 만 원까지 저렴해 내집마련의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광희리츠가 시행하고 KCC건설이 시공하는 왕십리 KCC 스위첸은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 에 들어서며 지난 8월 공급한 인근 아파트보다 약 8천 ~ 1억 1천만 원 낮춘 금액으로 분양가를 책정했다.
사업지 인근에 위치해 단지의 전용 84.98㎡는 현재 5억 7000만 원 정도로 형성돼 있으며 전용 59.95㎡도 4억 3500만원 시세가 형성돼 있다.(국민은행 부동산 시세 2013.10.25 일반평균가 기준) 이와 비교해도 약 3~6천만 원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KCC스위첸 관계자 남윤희 씨는 "왕십리 KCC 스위첸의 전용 84A㎡ 분양가는 5억 950만원으로 인근 단지 동일면적 대비 최고 1억 원 이상(발코니 확장 포함) 저렴한 금액“이라며 ”전용 59A㎡ 경우도 8천 만원 이상(발코니 확장 포함)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가격은 저렴하고 공간 활용도는 높은 실속형 타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왕십리 KCC 스위첸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18층, 3개동, 총 272가구로 전용면적은 59~84㎡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면적별로는 59㎡ 42가구, 64㎡ 90가구·68㎡ 34가구·73㎡ 2가구·84㎡ 104가구 등 총 11개 타입으로 구성 돼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편리한 교통편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으로 2호선 상왕십리역, 5호선 행당역과 2ㆍ5호선, 중앙선, 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왕십리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성수대교 접근성도 좋아 시청, 광화문, 강남까지도 출퇴근이 편리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왕십리)와 CGV, 워터파크가 입점해있는 왕십리 비트플렉스가 인접해 있으며 성동구청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무학봉 근린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분양문의 02-3474-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