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팝의 전설’ 비틀스(The Beatles)의 미국 진출 50주년 기념 박스세트 ‘디 유에스 앨범스(The US Albums)’가 내년 1월 20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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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64년 비틀스의 미국 진출은 이른 바 ‘브리티시 인베이젼(British Invasion)’이라고 불리며 팝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스세트엔 비틀스의 미국 진출 후 캐피톨 레코즈(Capitol Records)를 통해 발매된 정규앨범 총 13장이 담겨 있다. 발매 당시 LP의 오리지널 커버를 그대로 앨범에 반영했으며, 64페이지 분량의 부클릿도 함께 수록됐다.
박스세트에 담긴 앨범 중 ‘더 비틀스 스토리(The Beatles Story)’를 제외한 12장의 앨범은 개별 CD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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