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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3일 시애틀지역의 한인은행인 유니뱅크(행장 이창열)가 린우드 본점에서 유니뱅크 희망나무의 당첨자에 대한 상품수여식이 있었다.
유니뱅크 창립 7주년 기념 및 신축사옥 이전 축하 이벤트의 하나였던 유니뱅크 희망나무 이벤트에는 총 1400여명의 유니뱅크 고객과 시애틀 한인들이 참여하였다. 이중 7명이 추첨을 통하여 한국행 아시아나 왕복 비행기 티켓 2장, 삼성 60인치 HD Smart TV, Vitamix 고성능 믹서기, Dyson 진공청소기, iRobot Roomba 로보트 청소기, iPad, 쿠쿠 압력밥을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1등에 당첨돼 한국행 왕복비행기표 2장의 주인공이 된 홍한표씨는 “시애틀에 뿌리를 둔 유니뱅크가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고 이번에 멋진 사옥도 신축한 것에 대해 고객으로 또 한인사회의 일원으로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해 왔는데 이번에 이런 큰 선물을 받게돼 깜짝 놀랐다. 정말 예기치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유니뱅크로부터 받은 것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유니뱅크의 영원한 고객이 될 것이며 유니뱅크의 더 큰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니뱅크의 이창열 행장은 “행운의 주인공이 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쉽게 당첨되지 못하신 모든 분들께서도 희망열매에 적으셨던 소망들이 2014년에는 다 이루어지시기를 바란다. 유니뱅크는 앞으로도 시애틀 유일의 토착은행으로써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고 말했다.
성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