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운도가 트로트 코치가 됐다.
김태은 PD는 “설운도는 본인의 히트곡 삼바의 여인을 작곡하는 등 출중한 자작곡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 트로트 가수로 80년대 트로트 전성기를 이끈 실력있는 뮤지션이다”며 “그가 동료 트로트 가수와는 물론 다른 장르의 뮤지션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줄 트로트의 새로운 발견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7일 Mnet ‘트로트 엑스’ 측은 “80년대 트로트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설운도가 프로그램에 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설운도는 앞서 공개된 태진아, 홍진영과 트로트 삼각편대를 이루며 박명수, 뮤지와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교류를 통해 트로트를 재해석, 오는 2014년 트로트의 두번째 부흥을 리드할 계획이다.
김태은 PD는 “설운도는 본인의 히트곡 삼바의 여인을 작곡하는 등 출중한 자작곡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 트로트 가수로 80년대 트로트 전성기를 이끈 실력있는 뮤지션이다”며 “그가 동료 트로트 가수와는 물론 다른 장르의 뮤지션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줄 트로트의 새로운 발견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설운도는 “지금까지 많은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있어 왔지만 트로트라는 장르만은 제대로 평가 받지 못했던 거 같아 무척 아쉬웠다. 마침 Mnet에서 트로트를 새롭게 조명하는 ‘트로트 엑스’를 방송한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무척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설운도와 홍진영은 트로트 엑스 코치 참여 소식을 대중들에게 가장 먼저 직접 알리기 위해 지난 26일 하루 일일 택시 기사로 분해 시민들과 만났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