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한인사회 갑오년 새해를 열다.

LA한인사회의 힘찬 새해가 밝았다. 한인사회의 은행, 관공서를 비롯한 각 업체들은 2일 일제히 시무식을 열고 ‘청마의 해’의 힘찬 전진을 다짐했다. 각 기관이나 업체들의 올해 시무식 분위기는 예년과 크게 다른 모습이었다. 오랜 경기침체로 수년간 크게 침체돼 있던 분위기를 잊고 이제는 새로운 도약을 이루자는 의지와 각오가 각 업체마다 넘쳐 났다.각 기관 및 업체들의 시무식을 통해 다짐한대로 올해가 한인들에게 힘차게 전진하며 행운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총영사관 시무식
LA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은 2일 시무식과 함께 2014년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은 신연성 LA총영사(맨 왼쪽)을 비롯한 공관 직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경준 기자
우리아메리카시무식
2일 뉴욕 브로드웨이지점에서 조용흥 행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우리아메리카은행 직원들이 시무식을 마친 뒤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2014년은 우리아메리카은행의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로 시무식에서 조용흥 행장은 30년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 대비 약 4배에 달하는 좋은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 = 우리아메리카은행
태평양은행시무식
2일 태평양은행(행장 조혜영)의 임직원들이 윌셔 본점에서 시무식을 가진 뒤 주먹을 불끈 쥐며 힘찬 출발을 외치고 있다. 이날 시무식에서 조혜영 행장은 “지난해 태평양은행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해로 뜻깊은 한해였으며 사상 최대 순익도 기록했다. 이제 새해에는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새로운 10년을 출발하는 해로 삼고 보다 수익성이 강한 은행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 태평양은행
cbb뱅크시무식
2일 cbb뱅크의 임직원들이 조앤 김 행장 (앞줄 가운데)를 중심으로 모여 손을 흔들며 새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 이날 은행측은 화상을 통해 타주의 직원들도 시무식을 함께 했다. 조앤 김 행장은 “지난해 큰 성과를 이뤄낸 만큼 올해도 말처럼 더욱 힘차게 달리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사진제공 = cbb뱅크
US메트로은행시무식26
2일 US메트로은행의 김동일 행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직원들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날 서 김 행장은 “지난해 800만달러 증자를 성공적으로 끝냈고 새 경영진을 구성했을 뿐아니라 대부분의 부실 여신을 정리, 짧은 시간에 은행의 모습을 바꿔 놓았다”면서 “우리는 계속해서 자산의 질적향상 및 우수 직원 확보, 그리고 수익성 확보를 위해 예금과 대출을 늘려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모든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 US메트로은행
DSC07696
삼호관광(대표 신성균) 2일 LA 본사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다짐하며 한 해를 시작하고 있다. 삼호관광의 신성균 대표는 신년사에서 “올 한해는 미주 한인 여행사로는 처음으로 대규모 사옥을 완공에 걸맞는 차별화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해를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모든 업무를 고객의 입장과 눈높이에 더욱 맞춰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준 기자
캘코보험시무식
캘코보험이 2일 오전 자사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힘찬 2014년을 다짐했다. 캘코보험의 진철희 대표는 이날 시무식을 통해 “고객의 발전과 성공이 캘코보험의 사명이다, 올해는 더욱 사명을 다하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사진은 캘코보험의 진철희 대표(가운데)가 직원들과 함께 신명나는 2014년을 다짐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캘코보험
KOTRA시무식
KOTRA LA무역관은 2일 시무식과 함께 2014년 ‘청마의 해’를 시작하는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박동형 무역관장은 “상서로운 동물인 청마는 힘차고 빠른 말을 상징한다”며 “올 한해 청마를 탄 기수처럼 힘차게 달려나가는 무역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KOTRA LA
2014년 아주투어 시무식 사진 s
아주투어(대표 박평식)는 2일 새해 시무식을 갖고 2014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아주투어는 ‘아주 좋은 행복여행, 아주투어가 책임지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해서 새해에도 고객에게 즐겁고 행복한 여행 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제공 = 아주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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