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 이펙트’ 비, 어머니 산소 찾은 이유는?

가수 비가 어머니의 산소를 찾은 이유가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9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net ‘레인 이펙트’ 5회에서는 컴백 준비로 정신 없이 바쁜 중에도 4년여 만에 나온 앨범을 들고 어머니의 산소를 찾은 비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비는 “앨범이 나오면 늘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러 간다. 이번 앨범도 잘 되게 해달라고 빌었다. 지치지 않게 해달라고,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했다”며 큰 절을 올려 가슴이 뜨거워지는 먹먹함을 전할 계획이다.


그는 이어 “돈을 벌어서 (어머니께) 무언가를 해드리는 게 소원이었다. 밥 한끼, 옷 한 벌 못해드린 게 한이 된다. 어머니가 있는 사람들이 가장 부럽다”며 인간 정지훈의 솔직한 마음을 꺼내 공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비가 새해를 맞아 박진영과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으로, 과연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영하 15도의 추위 속에서도 정열의 남미 분위기를 물씬 살린 ‘라 송(LA SONG)’ 뮤직비디오 현장이 최초로 공개되며, 음원 공개 당일 보이는 라디오 방송에서 서버가 다운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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