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해명 “그림자 머리카락 덕에 엄청난 글래머”…볼륨감 어느정도길래?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박신혜가 홍콩에서 포착된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9일 오전 홍콩의 한 홍보업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8일 홍콩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오픈 행사에 참석한 박신혜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박신혜는 넥라인이 깊게 파인 원피스로 볼륨감이 부각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박신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하하하… 그림자와 머리카락 덕에 글래머 소리를 듣게 되다니. 웃어야 되는 거야, 울어야 되는 거야“ ”내 웨이보에서 나온 사진 아닌데… 내 웨이보엔 그런 사진 없어요, 없어!“라는 글을 연속으로 게재했다.

이는 중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SNS 출처의 사진을 기사화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오류에 대해 박신혜가 직접 해명한 것.

당초 이 사진은 박신혜의 웨이보에 게재된 사진이라고 알려졌으나, 중국의 한 홍보업체의 사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 박신혜가 자신의 계정에 마지막으로 사진을 게재한 시기는 지난해 12월 31일, 즉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린 날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신혜 해명, 저도 그림자와 머리카락으로 박신혜처럼 될 수 있나요?”, “박신혜 해명, 홍콩사진 속상했겠지만 신혜씨 웃어요”, “박신혜 해명, 홍콩 사진 보니 박신혜 몸매 정말 반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에서 차은상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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