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드라마로 재탄생 “루머가 사실로…캐스팅은?”

[헤럴드생생뉴스]네이버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9일 ‘치즈인더트랩’ 작가 순끼(필명)는 드라마제작사 ㈜퍼펫미디어와 ‘치즈인더트랩’을 드라마화하기로 합의하고 판권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순끼 작가는 이날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드라마화 소식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목요일 연재되는 인기 웹툰으로 남녀 주인공 유정과 홍설의 심리 묘사와 현실적인 대학 생활 묘사로 젊은 여성층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퍼펫미디어는 현재 ‘치즈인더트랩’을 드라마 화 하기 위한 대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캐스팅은 아직 미정이다.

앞서 지난해부터 ‘치즈인더트랩’이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루머는 돌았으나 당시 순끼 작가는 “저는 지금까지 어떤 인터뷰에서도 드라마화를 말한 적이 없다”면서 “드라마화 제의는 있었으나 결정된 게 없으니 헛소문은 자제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치즈인더트랩 드라마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치즈인더트랩 드라마화, 신중한 캐스팅 부탁해요!” “치즈인더트랩 드라마화, 유정 역을 누가 하느냐가 관건” “치즈인더트랩 드라마화, 드라마는 어떤 느낌일까?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네이버 웹툰 ‘치즈인더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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