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모피 반대 입장을 밝혔다.
샘 해밍턴(@samhammington)은 12일 트위터를 통해 모피 입은 사람들을 향해 “살인자”라고 일침을 가했다.
샘 해밍턴은 “모피 입은 사람 볼 때마다 토하고 싶다. 멋 때문에 동물들을 그렇게 잔인하게 죽이다니. 너희들 살인자 된다! KBS ‘세계는 지금’ 보는 중. 진짜 황당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난 11일 방송된 KBS 1TV ‘세계는 지금-잔인한 수확, 중국 모피마을 가다’ 편에서는 전세계 75%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모피 시장의 충격적인 실상이 공개됐다. 중국 모피마을에서 자행되고 있는 모피 생산의 진실을 파헤쳤다.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며 자해를 하는 동물들의 충격적인 실태가 고스란히 공개돼 모두를 분노케 했다.
[사진=샘 해밍턴 트위터] |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역시 개념있는 사람”(@nuru*****) “밍크, 모피 만드는 영상 보고 충격 받아 못 입겠더라”(@sjb****) “예전에는 그렇게 모피가 생산되는지 몰랐는데 생각을 바꾸게 됐다”(@Kim********)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