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완판녀 등극…“라쿤 야상이 남성복? 누나도 입는다”

[헤럴드생생뉴스]배우 김희애가 완판녀로 등극했다.

김희애는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tvN ‘꽃보다 누나’에서 명품부터 대중 브랜드 제품까지 다양한 패션아이템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그가 패셔니스타다운 감각으로 선보인 아이템들은 모두 완판되는 등 인기몰이를 했다.

방송 첫 회 당시 김희애가 공항패션으로 선보였던 버버리 브릿의 검정 패딩 롱코트는 200만 원대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매진됐다.

이어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김희애는 자신보다 큰 치수의 라쿤 털 야상을 멋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10~30대 젊은 층을 겨냥한 브랜드 비이커랩이 남성용으로 제작한 야상 제품으로 방송 이후 금새 품절됐다.

[사진=tvN ‘꽃보다 누나’]

이 외에도 김희애가 방송 중 착용한 캐스키드슨 가방은 영국에서도 제품이 소진됐으며 국내에서 품절되자 소비자들은 구매대행이나 직접구매를 통해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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