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중화권 톱배우 성룡이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공리의 만남을 주선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성룡과 슈퍼주니어 최시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성룡에게 홍금보와 원표의 근황에 대해 물었고, 성룡은 “홍금보는 얼마 전에 환갑잔치를 했다. 현재 광저우에서 무술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라며 “내일 밤에는 원표하고 같이 밥을 먹는다”라고 전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장만옥은 어떻게 지내냐”며 사심을 표현했고, 성룡은 “지금도 예쁘고 잘 지낸다”고 답했다.
그러자 최시원도 공리의 안부를 물으며 호감을 나타냈고, 이에 성룡은 “내가 베이징에 가면 연결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박명수가 “임청하 누나 잘 지내냐”고 묻자, 성룡은 “다 좋다. 장만옥, 임청하, 공리, 장쯔이 다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후 네티즌들은 "성룡 최시원 공리 주선, 진짜 예쁘다”, “성룡 최시원 공리 주선, 나도 만나보고 싶다”, “성룡 최시원 공리 주선, , 대스타를 만나는 기분은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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