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아이돌그룹 레인보우 멤버 재경이 양궁 경기에서 카메라 렌즈를 화살로 깨뜨려 화제다.
사진=MBC
재경은 지난 30일 오후 5시30분 방송된 MBC ‘2014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 여자 양궁 개인전에 참가했다.
이날 방송에서 재경은 씨스타의 보라와 함께 개인정 준결승에 올랐다.
결국 잇따라 9점과 8점을 쏜 보라에게 밀려 재경은 결국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재경은 이어진 동메달 결정전에서 화살로 카메라 렌즈를 맞춰 주위를 놀라게 했으며, 애프터스쿨의 리지를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인보우 재경이는 못하는 게 없네 그림도 잘 그리고, 양궁도 잘 하고”, “걸그룹도 렌즈 깨는 한국 양궁 클라스”, “레인보우 재경이 ‘더 지니어스’ 떨어지고 독해졌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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