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사진전 “빛과 그림자” LA 다운타운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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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황 작가가 출품한 “바람의 기억”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갤러리 Ls(362 W. 7th St., San Pedro, CA 90731)가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화가들의 특별 사진전 “빛과 그림자 “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전문 사진작가가 아닌 회화 작가 5인(변정국, 나종성, 수잔황, 남궁경, 최성호)이 준비한 새로운 사진전이다. 갤러리 Ls 측은 “회화 작가들이 잡아내는 카메라 앵글은 일반 사진작가들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5인의 작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선정한 30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사진전은 샌페드로 다운타운 아트워크 행사와 함께 열리는데 오프닝 리셉션은 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행사 기간 주변 갤러리와 스튜디오가 일반에게 개방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 행사장 인근 곳곳에서 미니 음악회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문의: (213) 268-8181 혹은 웹사이트 www.galleryls.com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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