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상한 그녀’가 450만 돌파에 성공했다.
2월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지난 5일 하루동안 769개 스크린에서 17만 4993명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452만 4937명이다.
‘수상한 그녀’는 평일에도 꾸준히 10만명이 넘는 관객몰이를 하며 장기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나문희와 심은경의 나이차를 뛰어넘는 연기 앙상블이 관객들의 발길을 잡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동일, 이진욱, 비원에이포의 진영의 연기가 다채롭게 펼쳐져 극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편 2위는 13만 5898명의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 ‘남자가 사랑할 때’가 4만 9658명의 끌어모아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