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전지현에게 진심 어린 부탁을 했다.
민준과 송이의 달콤한 로맨스가 주목받는 만큼 세미와 휘경, 송이의 눈물겨운 삼각관계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월 6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는 세미(유인나 분)가 송이(전지현 분)에게 휘경(박해진 분)을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세미는 영화 촬영 도중 송이에게 휘경의 마음을 받아 달라고 부탁했다. 휘경이 15년 동안 송이를 짝사랑했다면, 세미 또한 휘경을 15년간 짝사랑한 만큼 세미의 진실한 마음에 송이도 숙연해졌다.
민준과 송이의 달콤한 로맨스가 주목받는 만큼 세미와 휘경, 송이의 눈물겨운 삼각관계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유인나는 기존의 통통 튀는 역할에서 탈피해 성숙한 사랑을 하는 여인의 연기를 잘 소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