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청소년 미식 축구단 지원 캠페인 참여하고 스눕독과 만나자”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온라인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이 ‘스눕독과 함께 하는 저소득 청소년 미식 축구단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눕독은 지난 1993년에 데뷔해 전 세계 3000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한 세계적인 래퍼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ㆍAmerican Musica Awards)’ 및 16개의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세계적인 래퍼 투팍(Tupac)과 같은 소속사에서 듀오로 함께 활동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스눕독은 이번 캠페인 후원자 중 한 명을 추첨해 동반 1인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올 수 있는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그리고 자신과 하루를 함께 할 수 있는 개인 인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당첨자는 스눕독의 뉴스 방송인 ‘GGN Hood News’ 세트장을 방문하고 스눕독과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스눕독은 트위터를 통해 “이제 휴일이 끝났으니, 스눕 유소년 미식축구 리그의 아이들을 위해 기부해 달라. 그러면 하루간 LA에서 내 인턴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캠페인 참여를 촉구했다.

캠페인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스눕 유소년 미식축구 리그’로 전달된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 확인과 참여는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http://wegen.kr)에서 할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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