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권이 옆집아줌마로 변신했다.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에서 매일 선보이는 ‘옆집아저씨’는 청취자와 호흡을 맞추는 퀴즈 코너로, 당돌하고 똑똑한 여자아이 시은이와 철없는 옆집아저씨의 대화가 콩트로 꾸며진다.
유병권은 지난 10일 MBC 라디오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 속 일일 코너 ‘옆집아저씨 시즌2′에서 옆집아줌마로 출연해 옆집아저씨 DJ 김현철, 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은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에서 매일 선보이는 ‘옆집아저씨’는 청취자와 호흡을 맞추는 퀴즈 코너로, 당돌하고 똑똑한 여자아이 시은이와 철없는 옆집아저씨의 대화가 콩트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AFP통신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빛낼 미녀 3인방으로 일본의 다카나시 사라, 미국의 미카엘라 시프린과 한국의 이 선수를 선정했다. 피겨여왕으로 불리는 우리나라의 이 선수는 누구일까요?”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유병권은 “나도 3인방으로 유명했다”며 “김수미 엄앵란 진미령 간장게장 3인방”이라고 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권은 오는 14일까지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를 통해 활약할 계획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