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진이한,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 압도 ‘호평’

‘기황후’ 속 진이한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진이한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시청자들을 압도하는 호연을 펼쳤다.


극중 탈탈 역을 맡은 그는 왕유(주진모 분)에게 승냥(하지원 분)이 타환(지창욱 분)의 후궁이 됐다는 사실을 알리며 “승냥은 더 이상 왕유궁의 수하도, 연정의 대상도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탈탈은 또 “만약 그 분을 괴롭히는 일이 있다면 내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매서운 눈빛으로 왕유를 쏘아보며 극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늘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하지원을 보좌하던 탈탈의 새로운 모습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기 충분했고, 극에도 흥미를 불어넣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