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여창용 기자] ‘독수리 5형제’가 실사판에서 리더인 ‘독수리 켄’으로 열연한 마츠자카 토리가 과거 ‘파워레인저’ 시리즈에 출연했던 것이 눈길을 끈다.
‘독수리 5형제(일본명 과학닌자대 갓차맨)’는 1972년 일본에서 방영된 후 수많은 시리즈로 만들어졌으며, ‘파워레인저(일본명 슈퍼전대)’ 시리즈 등 다양한 히어로물에 영향을 미쳤다.
이번에 실사판으로 만들어지는 ‘독수리 5형제’는 일본의 떠오르는 샛별들과 나카무라 시도, 미츠이시 켄 등 일본의 대표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독수리 5형제’의 리더인 ‘독수리 켄’ 역을 맡은 마츠자카 토리는 파워레인저 블레이드포스(일본명 사무라이전대 신켄쟈)’에서도 리더 격인 신켄레드 시바 타케루 역으로 열연한바 있다.
1988년 생인 마츠자카 토리는 2008년 잡지 ‘FINEBOYS’ 모델로 데뷔해 ‘파워레인저 블레이드포스’, 드라마 ‘군사 칸베에’, 영화 ‘기린의 날개 극장판 신참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마츠자카 토리는 ‘파워레인저 블레이드포스’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팀원을 아끼는 마음으로 악의 무리들과 싸우는 리더의 모습을 보였다면 이번 ‘독수리 5형제’에서도 냉철한 판단력과 함께 책임을 다하는 리더의 모습으로 흥미를 더한다.
한편 ‘독수리 5형제 실사판’은 더욱 스타일리쉬한 모습과 강력하고 화려한 액션으로 3040세대는 물론 신세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