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이민기 “‘몬스터’ 예고편, 스무 번 넘게 봤다”

배우 이민기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몬스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민기는 2월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몬스터(감독 황인호)’ 제작발표회에서 “출연했던 영화 예고편 중 ‘몬스터’ 예고편을 제일 많이 봤다”고 밝혔다.

이민기는 “제 예고편을 스무번 넘게 봤다. 영상을 보는데 재밌고 기대됐다. 빨리 영화를 보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지금까지 연기했던 역과 다른 이미지의 살인마 태수로 분한 것에 대해 “당시를 생각하면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힘든 것보단 영상으로 보니 기대가 되서 기다려려진다”고 전했다.

‘몬스터’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이민기)와 그에게 동생을 잃은 제대로 미친 여자 복순(김고은)의 끝을 알 수 없는 맹렬한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3월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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