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엔터테인먼트는 26일 화승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의 모델로 발탁된 이하늬의 2014년 봄시즌 화보 촬영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이하늬는 ‘도시에서 자연까지’라는 화보 콘셉트에 맞춰 역동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자연스러운 포즈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수시로 자신의 컷을 모니터링 하면서 섬세한 면모를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오렌지색 탑에 블랙 무늬가 들어간 화이트 트레일러닝 XR 재킷를 입은 채 촬영을 앞두고 현장 스태프들과 함께 시안을 보며 의견까지 나누고 있으며, 경사진 면을 오르는 등 의상의 활동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포즈를 구사하고 있다.

특히, 이하늬는 장시간 계속된 촬영에도 힘든 내색 없이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밝은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으며, 시종일관 열정을 가지고 촬영에 임해 현장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하늬는 MBC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와 영화 ‘타짜2′를 촬영 중이며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지방 공연까지 함께 소화하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