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 라스베가스 지부 회원들이 지난 2월 26일 스프링마운틴 코리아타운 몰에서 소년소녀가장돕기 일일찻집을 열고 있다.

글로벌어린이재단 라스베가스지부(회장 민경순)는 지난 2월26일 스프링마운틴 코리아타운몰에서 소년소녀가장 돕기 일일찻집을 열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전영신 총무를 비롯한 여러 회원들이 한국 전통차를 손님들에게 서비스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어린이들을 돕고자 나섰고, 많은 한인들이 이에 동참하였다.

이 행사를 위해 리스 디스카운트 리커 이해언 회장은 찻값으로 500달러를 기부했다. 이해언 회장은 “글로벌재단 어머니들이 좋은 일을 하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글로벌재단 민경순 회장은 “한인 여러분의 배려와 성원으로 불우한 우리 아이들이 결코 외롭지 않고 희망을 잃지도 않을 것”이라며 “참여한 분들과 장소를 협찬해 준 코리아타운 몰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라스베가스 동포를 위한 순회영사 민원업무

LA총영사관의 라스베가스 순회영사 파견업무가 2월26일 한인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LA총영사관의 라스베가스 순회영사 파견업무가 2월26일 한인회관에서 진행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계속된 이날 행사에는 LA총영사관의 양만호 영사 주도로 60여건의 여권업무를 비롯한 각종 민원상담을 처리하였다. 이경수 한인회장은 “순회영사를 파견해 준 총영사관측에 감사한다. 다음에는 더 많은 한인들에게 민원업무를 이곳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