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츠 컬투쇼 출연, “휴대폰 판매원의 역전 인생”

[헤럴드생생뉴스]오페라 가수 폴 포츠의 컬투쇼 출연이 화제다.

6일 오페라 가수 폴 포츠와 가수 허각이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고를 극복하고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는 공통점이 있다. 폴 포츠는 휴대폰 판매원에서 영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가 됐다. 허각 또한 환풍기 수리공을 하다 Mnet ‘슈퍼스타K2’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가수로 성장했다.

이날 허각은 트위터에 폴포츠와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올리며 “폴 포츠 형 사랑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인증샷 속 허각과 폴포츠는 다른 듯 닮은꼴 외모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한다.

[사진=허각 트위터]

폴 포츠 컬투쇼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폴포츠 컬투쇼 출연, 허각 드디어 만났네” “폴포츠 컬투쇼 출연, 영화 원챈스 기대된다” “폴포츠 컬투쇼 출연, 오디션 영상 보고 눈물 났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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