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자취생활 공개, 정형돈 ‘오빠게티’보다 달걀밥? “자취생 공감백배”

[헤럴드생생뉴스]무한도전 정형돈의 ‘오빠게티’가 화제인 가운데 가수 유승우가 서울에 올라와서 자취하는 생활을 공개했다.

유승우(17)는 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혼자 생활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충남 천안 출신 유승우는 가수 생활을 위해 고향을 떠나 홀로 서울에 정착했다. 지난 2012년 가수의 꿈을 안고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그는 어느덧 데뷔 1년째 접어들었다. 유승우는 현재 서울의 작은 옥탑 방에서 자취를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승우가 바쁜 스케줄에 쫓겨 쪽잠을 자기도 하고 몸에 익지 않은 춤을 배우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그는 밀린 설거지를 하고 달걀밥으로 한 끼를 때우는 등 여느 자취생이라면 공감할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달걀밥이다. 자취생이 즐겨먹는 음식”이라고 소개한 후 맛있게 먹었다.

유승우 자취생활 공개에 누리꾼들은 “유승우 자취생활 공개, 씩씩해 보여서 좋아” “유승우 자취생활 공개, 뭔가 짠하더라” “유승우 자취생활 공개, 한창 클 나이에 더 잘 챙겨먹어야 되는데” “유승우 자취생활 공개, 정형돈 오빠게티보다 달걀밥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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