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야관문’ 노출 언급…”영화 출연 후회 없어”


배우 배슬기가 영화 ‘야관문’ 에서 신성일과 함께 한 파격 연기에 대해 후회가 없다고 말했다.

배슬기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이민호와 출연했다.

이날 배슬기는 ‘청춘학당’ 출연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점이 무엇이냐는 DJ질문에 “‘청춘학당’ 이전에 했던 ‘야관문’ 속 캐릭터와 상반된 부분에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야관문’에 대해 “영화 내용과 다른 쪽으로 홍보가 많이 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았다. 영화 자체는 웰메이드라고 생각 한다”고 했다.

배슬기는 “‘야관문’ 출연은 전혀 후회되지 않는 작품이다. 나에게도 고마운 작품이고, (작품을 통해) 얻은 것이 많았다. 그랬기에 ‘청춘학당’을 선택하면서 캐릭터적인 부분을 더 많이 보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봉한 영화 ‘야관문’에서 배슬기는 49세 연상 신성일과의 베드신으로 화제에 올랐던 바 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mint_p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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