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아’의 기세가 극장가에 거세게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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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아’은 지난 24일 하루 전국 835개의 상영관에서 8만 670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20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22만 1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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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는 세상을 집어삼킬 대홍수로부터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아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작품으로 러셀 크로우 제니퍼 코넬리, 엠마 왓슨, 안소니 홉킨스 등이 출연했다.
한편 ‘노아’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3만 2090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우아한 거짓말’이 3위는 1만 5866명의 관객을 기록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차지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