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미녀’ 걸그룹 엘리스 화이트 데뷔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청순미와 깔끔한 이미지를 표방한 ‘엘리스 화이트(Alice White)’가 뮤직비디오 스틸 컷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소속사 스마프 프러덕션(대표 엄덕영)은 2013년 대중음악계에 출사표를 던지고 5인조 신인 걸그룹 엘리스 화이트를 육성했다. 특히 엄 대표는 클래식 매니지먼트와 공연 기획자으로 유명하다.

멤버는 리더 은조를 비롯해 제니, 시은, 아린, 민영으로 구성됐다. 멤버의 개성을 살려 엘리스 화이트만의 ‘백색 미녀’라는 콘셉트로 순수하고 청순 발랄한 모습을 선보인다.


데뷔곡 ‘빙빙빙 (Baby Like That)’은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연인과 헤어진 것을 후회하며 다시 돌아와 달라는 내용이다.

프로듀서로는 엠씨더맥스의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의 작곡가 이세환, 작곡에는 카라와 일본 고다쿠미 등의 음반 제작에 참여한 지니가 각각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걸스데이의 ‘기대해’를 감독한 류대현 감독이 제작했다. 안무에는 씨스타, 포미닛, 지나, 앰블랙, 비스트의 안무팀이 맡았다. 멤버들은 ‘애교 춤’을 선보인다.


엘리스 화이트의 첫 디지털 싱글 ‘빙빙빙’은 이달말 온라인 음원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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