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주연,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캐스팅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주연이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 출연한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주연이 극 중 주인공 ‘이지윤(박민영 분)’의 친구인 ‘이미리’ 역을 맡아 발랄하고 거침없는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개과천선’은 다음 달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방송되는 드라마로 거대 로펌의 변호사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연을 비롯해 김명민, 박민영, 인교진, 비투비 민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주연은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를 시작으로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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