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오는 4월 30일 솔로 출격 확정

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오는 4월 30일 솔로로 나선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28일 “지연이 내달 30일 솔로로 출격,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연의 솔로 타이틀 곡은 걸스데이의 ‘썸씽(something)’, 씨스타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러빙유’, 리쌍 ‘눈물’ 등을 만든 작곡가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티아라 음악과 차별화 된 음악이다.

안무는 야마&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이 맡아 파격적이고, 감각적인 안무를 완성했다. 아울러 다비치, 틴탑, 선미 등의 스타일을 맡고 있는 임수정 스타일리스트의 손길이 닿아 스타일 면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소속사는 “지연이 데뷔 이후 팀 내에서 처음으로 솔로로 출격하는 만큼 티아라 내에서 하지 못했던 의상과 안무를 선보이며 작곡가, 안무, 스타일리스트 등 최고의 스태프들을 구축했다”며 “음악, 안무, 스타일 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했고 지연만의 매력을 살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셉트 대해서는 아직 이야기 할 단계가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지연의 솔로 출격 이후에는 또 다른 스타일로 나올 효민이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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